Hyatt Regency Calgary 후기
캘거리에서는 Hyatt Regency Calgary 에서 2박 (캘거리도착해서 밴프가기 전까지) + 2박 (제스퍼에서 도착해서 공항가기전까지) 했다. 어쩌다보니 Hyatt Regency Calgary 에 있는 모든 종류의 스윗룸에 묵어보게 되었다.1. Conference Room
4층이라서 일단 체크인 하자마자 깜짝놀랐다. 보통 스윗룸은 고층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층이라서 놀랐고 뷰가 없어서 안좋은 의미로 놀랐다. 룸은 거실은 엄청 컸는데 퀴퀴한 냄새가 났다.. 아무래도 냉장고큰거랑 약간 조리시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로 추정된다. 그리고 1층에 클럽에서 음악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는데.. 알고보니 올해 새로 지어진 클럽이다.
2. 그래서 다음날엔 Regency Club Suite 로 방을 옮겼다! 가격이 약간 Conference room 보다 저렴했지만 웬걸.. 훨씬 나은 퀄리티였다. Suite 룸 자체에 화장실도 있었고, 우리는 거기에 King bed room + queen bed room 을 더해 총 3개의 화장실이 있었다. 약간 과하다는 느낌이 있을정도로 넒게 썻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Regency Club Suite 에 숨겨진 침대가 하나 있었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king bed room 의 상태가 너무 좋았기 때문인데 정말 깨끗 깔끔쓰하고 좋았다. 다른 방들과 AC 시스템도 약간 달라보이는걸 보니 새로 리모델링 한것 같기도 하다.
3. Premier Suite
마지막 2박 투숙은 프리미어 스윗이었다. 여기도 19층이라서 소음이 안들렸지만, 아까 말한 클럽사이드라서 아주 가끔 소음이 들리기도 했다. 또한 바로 밑에 18층이 클럽 라운지라서, 조식 부페등을 먹는 곳인데, 피양세 말에 따르면 약간 그릇 쨍그랑 거리는 소리가 들린것 같다고도 한다.
결론: 모든 스윗 방에는 샤워실이 추가로 있다. 모든 스윗방은 클럽 라운지 엑세스가 포함되어있으며, 인원체크는 따로 안하는듯? 어차피 원하는데로 카드 갯수를 맞춰서 주긴한다.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Regency Club Suite 로 예약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