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교체해야 할때가 왔다! 타이어를 자세히 보면 마모한계선이 있는데 마모한계선에 타이어의 표면이 가까워지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여러 정보를 찾아본 결과 미쉐린 타이어로 교체를 하려면 코스트코에서 이벤트 기간에 하면 된다고 한다. 내가 살고있는 곳과 코스트코는 꽤나 먼데다가 이벤트를 하고 있지도 않아서 중고가 타이어를 생각해 보게되었다. 

90달러 내에 타이어 이면서 평이 좋은 타이어는 copper revolution 밖에 없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고 4개를 다 갈때 자금상황 때문에 2개씩 한달 간격으로 교체해 주었다. 따라서 아래 영수증에 Price는 타이어 1개당 가격이고 Amount는 2개 총 가격이다.

집근처에 있는 Discount tire를 이용하였다.
영수증은 아래를 보면되는데 타이어 개당 가격은 91 달러이다. 


그런데 여기서 서비스 비용이 추가가 되는데 이게 타이어당 20 달러이다. 
서비스 비용은 타이러를 교체하는데에 내야하는 인건비다. 또한 자세히보면 1달라와 2.75 달러약 4달러 정도가 부과되는데 이는 타이러를 버리는 비용이다.

나는 여기서 추가로 보험 13.6달러를 추가해서, 혹시라도 타이어가 찢어지거나 했을때 무료로 교체 수리해주는 보험을 추가하였다.

이러면 타이어당 91+13.6+20+4(타이어버리는비용등) = 128.6 달러인데.. 여기서 10퍼센트 부가세도 붙어서 13달러를 추가로 더해줘야한다.
즉, 한 타이어당 140 달러 정도 드는 것이다! 
4타이어를 다 교체하면 140 * 4 = 560 달러를 총 지출하였다...
한국보다 확실히 서비스비용이 20+5(타이어버리는비용) = 25불로 비싸다! 
일단 서비스비용이 한 타이어당 25불씩 들다보니 인건비로만 4바퀴당 100 불을 내는것이다.
이러다보니 전체 가격이 훅 올라가는 것 같다.

이는 90불짜리 타이어를 골랐을 때 나갈수 있는 총 지출을 보여주었다.

cooper evolution 사용에 대한 후기는... 
타이어를 처음 교체해 보는 경우이고, 이전에 타이어가 콘티넨탈(continental)로 좋은 타이어여서 차이를 많이 느끼지 못하겠다. 하지만 콘티넨탈 타이어와 승차감이나 노면에서 굴러갈 때 소음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cooper tire가 가성비가 괜찮다는 걸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콘티넨탈 타이어는 120 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