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유독 이사할 일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그래서 두번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알았으면 좋았던 것들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전기 끊기는 미리미리
Move out(이사가는) 날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기관리를 미리 해두지 않으면 move out 이후에 1-2정도 나오는 전기세를 내가 쓰지도 않았는데 혹시나 내야되는 상황이 생기겠죠.
어차피 아무도 없어서 얼마나올꺼 같지도 않지만...
혹시모르니 전기끊기는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혹은 전화로 해결해놓는것이 좋습니다.
2. USPS 주소 변환신청 미리미리
처음에 이사할 때는 USPS에서 우편이 새로운 주소로 오도록 하는 서비스를 신청했을 때 약간의 금액만 내고 다른 요청사항이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사할 때는 운전면허증을 USPS에서 인증받아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럴 경우 신청날짜에서 길게는 1주일 이후에서야 메일 포워드 서비스가 적용되니 미리미리 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Mover 고용하기
이번에 이사할 때는 mover를 고용햇는데요 한국과다르게 시급이 엄청 높고, mover 들이 왓다갓다 하는 시간 전부 계산해서 줘야합니다.
예를들어서 mover의 오피스에서 내 집까지 오는 시간도 계산이됩니다.
아래는 mover 고용하고 나서 영수증인데요, 저희는 3명이서 와서 짐을 날랐는데..
mover의 수도 중요하니 꼭 물어봐야합니다. 그리고 "최소시간"이라는게 있습니다.
최소시간 만큼은 무조건 시급을 줘야합니다..